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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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장왕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회 작성일작성일 25-09-18 23:26본문
피해자진술 또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여제 봉행 기록이 남아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이 일대는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으로, 채석지와 구들장을 운반했던 우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적 요소 이외에도 산업적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2건의 자연유산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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