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 "17일 오전 10시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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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제요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회 작성일작성일 25-09-18 05:12본문
대구상속변호사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총재 측은 16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비록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진 못했지만 특검 앞에 약속한 바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며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한 총재 대면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만큼 자진 출석 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한 총재에게 지난 8·11·15일 세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조사에 불응했다. 한 총재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특실에 입원해 이튿날 심장 관련 시술을 받았고 이후 줄곧 회복 중이라는 이유로 조사에 불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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