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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김계환·신범철 재소환…수사외압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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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퀴즈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회 작성일작성일 25-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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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기간단축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을 재차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사령관은 14일 오전 10시3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건물에 도착해 묵묵부답으로 입장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 7월 7일과 17일, 지난 12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조사다. 김 전 사령관은 '신범철 전 차관이 박 대령 보직 해임하라고 한 건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 사실 알고도 군사재판에서 거짓으로 증언했는지' '아직도 (특검에) 기억 안 난다고 진술하고 있는지' 등 취재진의 물음에 답하지 않았다. 김 전 사령관은 채 해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의 수장으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 보고 및 이첩 보류와 회수 등 일련의 과정에 관여한 인물이다. 김 전 사령관은 2023년 7~8월 박 대령이 이끈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의 혐의자를 2명으로 줄이는 데 관여했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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