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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향포럼]“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대비해야 기업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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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중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6회 작성일작성일 25-06-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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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고도화로 변수도 잘 대응산업군별 특화 AI 만들어져야때 놓치면 도태될 수밖에 없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생성형 AI’ 다음은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업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이르면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경향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임우형 LG AI연구원 데이터 인텔리전스랩장 수석연구위원(상무)은 “AI는 누군가를 대체한다기보다 일반적인 수준에 있는 사람들이 높은 수준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서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 경쟁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임 상무는 새로운 AI 혁명의 시작인 ‘에이전틱 AI’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한다고 이야기했다. 에이전틱 AI는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 인간의 감독을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을 가진 능동적인 AI 시스템을 말한다. 그는 “에이전틱 AI로 넘어오면서 고차원적인 명령을 주면, 일할 때 필요한 몇가지만 되묻고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웹 검색을 하고, 거기서 필요한 정보를 다시 찾아내고, 또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검증을 하고, 그러고 나서 서론·본론·결론으로 보고서까지 정리해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임 상무는 LG AI연구원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전했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후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엑사원’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는 공정 품질 예측, 검사 자동화, 원자재 일정 관리, 코드 자동화, 질병 사전 진단, AI고객센터 등 여러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그는 “과거엔 상황에 따라 AI가 커버하지 못하는 것도 많았지만, 최근 들어 AI가 고도화하다보니 다양한 예외상황들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상무는 제조업, 연구·개발(R&D), 서비스업 등 산업군별로 전문 특화 모델이 만들어져야 하며 각 산업 분야 내에서도 기업에 맞는 AI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AI로 인해 일하는 방식도 변화할 것”이라며 “AI 도입을 빠르게 대비하지 않으면 조금씩 도태될 수밖에 없고, 생존 경쟁력을 잃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 고민해 AI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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